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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국제유가] 미중 대립 격화 우려에 WTI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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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hnkook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0-06-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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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뉴욕 상업 거래소(NYMEX)의 WTI 원유 선물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7월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 당 0.05달러 하락한 35.44달러로 마감됐다. 1주 전 대비로는 2.19 달러가 높다.


장 초반에는 매도세가 우세를 나타냈다. 이날 중국 정부는 국영 기업에 대해 미국산 대두와 돼지고기 등의 수입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도록 명령했다. 미국 정부가 홍콩에 대한 관세 우대 조치를 철폐할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냄에 따라 중국도 맞대응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중 대립 격화가 세계 경제와 원유 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계심이 고조됐다.


다만 그 후 하락 폭은 상당히 줄어들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와 OPEC 회원/비회원국의 회동이 이번 주말로 앞당겨질 것이라고 전해졌다. OPEC 회원/비회원국은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협조 감산과 관련해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현행 감산 폭인 하루 평균 970만 배럴을 7월 이후에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됐다. 감산 지속 기대가 시세 하단을 지지했다.


인터 컨티넨탈 거래소(ICE)의 북해 브렌트 원유 선물가격은 상승했다. 6월 1일부터 8월물로 변경되는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 당 0.48달러 높은 38.3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1주 전 대비로는 2.20달러가 낮다.


NYMEX 석유 제품 선물 시세는 난방유, RBOB 휘발유 모두 상승했다. 난방유 가격은 6월물 종가가 전 거래일 대비 갤런 당 3.91센트 오른 96.47센트였다. RBOB 휘발유 가격은 6월물 종가가 전 거래일 대비 갤런당 2.74센트 상승한 102.59센트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평가 두바이유 가격은 37.97달러며, 일본 RIM Intelligence 평가 가격은 37.58달러다.


또한 한국석유공사 평가 국제제품가격은 휘발유(92RON)가 2.40달러 상승한 36.32달러, 경유(0.001%S)가 3.50달러 상승한 42.35달러로 나타났다. 

<출처 : 월간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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